[스압]영화일기 'app 앱(2013)' 2부 네덜란드 영화 줄거리부터 결론까지 쓸까.. 말까..
■ 뭐 이런 영화가 다.. 네덜란드 영화 app (스포 有/스포 O/ 스포있음)
◆ 1부 : http://hitk.tistory.com/13
◆ 앱(app, 2013)
1부에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려준 아이리스..
이때부터 영화는 맛탱이 갔다고 본다.
전지전능한 바이러스 어플 아이리스라니..
◆ 줄거리 (요약 아님 그냥 줄줄이 쓸꺼임, 마지막 스포까지 포함이니까 알아서 볼 것)
- 1부 줄거리에 마지막 장면.. 전에 주인공에게 왔던 의문의 전화 내용과 목소리와 말투가 같고 심지어 답변도 주인공의 목소리와 했던말.. 똑같다.
- 어플이 지워지지도 않고 괴롭히자 주인공은 핸드폰 교환하러 갔다.
- 쓸데 없이 가격흥정하는 주인. 근데 그 흥정이 창렬하다.
핸드폰 너무 창렬하다는걸 꼬집고 싶은 감독.
말도 안되는 흥정을 한다.
- 여기서부터 흥정 내용과 가격이 이상함. 내가 산수를 못하는 것일까. 아무튼 돈 더 주고 핸드폰 딴거로 바꿈.
- 오늘자 금액으로 33만 2400원이다. 그래도 싸냐.
우리나라 문제 있는거 아니냐.
- 바이러스 걸렸다고 말 안하고 팔아서 좋아하는 주인공.
- 핸드폰 가게 주인이 곧바로 핸드폰 안에 어플을 지우려고 하는데 아이리스를 마지막으로 휴지통에..
- 근데 안지워진다. 이렇게 지워질꺼면 애초에 영화는 시작도 안했지.
- 그리고 폭발. 뭐가 폭발한건지 스케일이 크다. 가게에 온 핸드폰이 다 터진걸까.
- 자신이 한 일이란 것을 주인공에게 알리는 아이리스.. IS인줄 알았다.
근데 바꾼 핸드폰에 또 들어와있네. 집착이 심한 어플이다.
- 경찰인지 뭔지가 와서 조사를 하는데 핸드폰이 폭발 했다고 했나보다.
아니 핸드폰이 폭발했는데 가게가 날아가냐..
- 당연히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폭탄테러 아녀..?
- 그런 일이 있었는데 친구는 다이빙 연습을 하러 가자고 꼬신다. 하지만 가지 않는 주인공.
그래도 주인공이 개념은 더 있나보다.
- 주인공은 이공계 전 남친에게 가서 앱에 대해 물어본다.
- 이공계 남자친구는 전문가 답게 당연한 소리를 한다.
야 이런 답변 받을거면 뭐하러 너한테 갔겠냐.
이공계 학생들은 컴퓨터를 좀 봐달라하면 귀찮아한다. 비슷한 케이스일듯.
- 계속 설명중인 귀두머리 이공계 전 남친.
- 주인공은 교수가 자살한것에 대해 설명한다.
-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알고 있다는 설명도 함께 한다.
- 하지만 귀두머리 이공계 전 남자친구는 유심칩을 자르라고 한다.
주인공 이공계가 하는 말이니 찰떡같이 듣고는 가위로 자르려는 순간..
- 동생이 죽을뻔하는 모습을 핸드폰이 보여준다. 아마 병실의 CCTV를 아이리스가 보여주는 것 같다.
동생 또한 아이리스가 죽을뻔하게 만든 것일꺼라 생각한 주인공.
-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 급박한 상황에 간호사는 면회시간을 지키라고 하지만 개무시하고 달려드는 주인공.
여기부터 인성+폭력성 보여주신다.
- 의사가 바로 뭐가 문제였는지 설명해준다. 척추에 심어놓은 임플란트가 문제인 것 같다고 한다.
그 임플란트를 아이리스가 건드린 것 일까.
임플란트는 척추와 신경을 연결해서 뭐 아무튼 영화에서도 자세히 설명하지 않지만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 주인공의 친구 소피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갑자기 리즈베스라고 한다.
- 주인공은 뭐야 하고 소피에게 전화를 하지만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 소피에게 전화해달라고 문자를 보내고..
- 하지만 사용 중지된 계정이라 나오고..
-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소피는 2013년 4월 19일에 사망했다고 나온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그동안 귀신을 만난것인가..
- 근데 알고보니 오늘이 4월 19일.. 아이리스가 소피를 오늘 죽이겠다는 말인가보다. 전지전능한 아이리스.
- 스쿠버 다이빙 학원에 전화를 했다. 하지만 역시 아이리스가 통화를 못하도록 방해한다.
- 근데 그 때 소피가 도착했네.. 조마조마하다.. 소피는 죽을 것인가..?
- 주인공 간지나는 오토바이타고 학원으로 출발. 센터인지 학원인지 아무튼..
- 그 사이 아이리스가 스쿠버다이빙 강사를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한다.
웃기는게 강사가 전화가 안들린다고 건물 밖으로 나올줄 어떻게 알았지. 역시 전지전능한 아이리스.
- 알고보니 피자시켰냐고 물어보는 전화였다.
- 아이리스 건물에 못들어가게 문을 잠궈버렸다.
- 그리고는 건물 전력실에 손을 대는 아이리스.
- 소피는 혼자 물에 들어가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 아이리스는 라디오를 켰다. 수영장 위쪽에 있는 라디오인데 큰 음악을 트니까 둥둥 거리면서 움직인다.
아니 어플이 컴퓨터를 해킹해서 막 전자기기를 마음대로 껐다 켤수 있다고 하지만 저 라디오를 켤 수 있다는거 뭔가 오바 아닌가 싶지만.. 이미 전부터 오바는 다 해왔다.
- 전선으로 라디오가 켜져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피는 감전사로 죽는건가.
- 그 사이 주인공이 도착했고 문을 열라고 하는데 스쿠버 강사가 경비아저씨한테 말하자며 전화를 건 순간..
리즈베스에요.
- 주인공이 답답해서 창문 깨부셨다.
- 하지만 영화처럼 그 때 라디오가 떨어진다.
- 풍덩..
- 소피 사망.
- 아이리스는 주인공을 놀린다.
- 그래 아이리스 주인공한테 원하는게 도대체 뭔데..?
- 그냥 닥치란다..
- 이건 비밀이란다. 앞서 나왔던 비밀에 대한 강의와 겹쳐진다.
근데 뭐 어쩌라고 왜 주인공한테 이러는건데?
- 소피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소피 남자친구와 주인공
소피 남자친구 오랜만에 나온다.
- 장례식장에서 나온 후 주인공을 데려다 주겠다는 소피 남친.
나같아도 찝적대고 싶겠지만..
이동하는 중에 아이리스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지만.. 소피남친은 뭔지도 모른다.
- 소득이 없으니까 내려달라고 한다. 소피 남친 아쉬워한다.
- 근데 소피남친 트럭과 충돌함.
- 차로 바로 달려갔으나 소피 남친 죽었나 살았나 설명없음.
이후 나오지도 않음. 소피 남친 역할은 왜 만든건지 의문. 이 순간을 위해서 였나.?
- 왜 비밀은 안지키냐고 묻는다. 아니 뭐 설명한것도 아니고 아이리스 아냐고 물어본 것 뿐인데...
아이리스에 대해 다 설명했던 귀두머리 이고계 전 남친은 아직도 살아있다.
- 주변 사람들이 112에 전화를 걸어주겠다고 하지만 대답도 안하고 그냥 이 씬은 끝이 난다. 소피 남친 어떻게 된거냐고..
- 그리고 집에와서 소피와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주인공 최소 싸이코패스 아니냐. 소피남친은 그냥 이름만 아는 사람이었냐
- 그 소피가 성관계하다가 찍힌 영상을 보는데 전 귀두머리 이공계 남친 핸드폰에 이상한 어플이 있다.
- 그거슨 아이리스..
- 전 남친 집으로 바로 가서 오토바이 헬멧으로 후드러 깜.
- 묻지만 바로 대답 안한다.
- 그러면서 이상한 헛소리를 한다.
-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상당히 태연한 전 남친. 교육 들어가려고 하나보다.
- 그래 그 질문이야. 나도 궁금했다고.
- 아니란다. 근데 왜 네가 뭘 하려는지 궁금하다고 했냐.
- 또 설명 제대로 안하고 핸드폰 걱정.
이미 잘못 건드려서 못지우고 있다. 그래서 전에 너 찾아갔었잖아.
- 비밀번호 비밀이라 알려줄수가 없다.
- 스파이웨어? 그거 바이러스 아니냐? 컴알못이라 잘 모른다 나는.
- 제대로 말 안하면 끓는 커피포트에 넣어 버릴꺼야.
- 리즈베스 감시하려고 복사한건데 왜 주인공 핸드폰에 그게 깔려 있냐고.
- 이새끼 그렇게 안생겼는데 여자친구 많이도 만났네
- 아니 2년전에 죽은 전 여친 감시하는데 왜 주인공 핸드폰에 아이리스가 깔려있냐고.
- 첫장면이 리즈베스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설명하는건가.
- 갑자기 또 동생 얘기를 하신다.
- 무슨 상관이 있는건데 리즈베스랑 주인공이랑 주인공 동생이랑 너랑 아이리스랑 뭔데 도대체.
- 뜨거운 커피포트 물을 뿌려버린다. 진짜 인성 노답 주인공.
- 그래 그 구역의 미친년인것같다.
- 병원에 도착해서 두개의 핸드폰을 엉덩이 주머니에 꽂는다.
- 이 간호사 항상 자신의 의무를 다하신다. 내일 아침 면회 하세요.
- 뭔소리야 아이리스때문에 동생 만나야 한다고..!!
- 전 남친을 헬멧으로 후드러 까더니 이번엔 간호사를 엘보우샷으로 다운시킨다.
폭력성 보소..
- 바로 동생에게 다가가서 "동생아, 미안해"하더니 붙어있던 선들을 제거 한다.
근데 문제는 그 임플란트 아니야? 그거 떼면 뭐해.
- 간호사 한번 더 와서 항의한다. 근데 한번 더 올 필요 있었나 싶다.
- 패왕색패기를 보여주는 주인공
- 안되니까 발로 밀어버린다. 간호사 왜 나온거지 대체
- 간호사 이렇게 날라가고 이후 안나옴.
- 의사가 때마침 도착하자 아이리스에 대해 말하고 장치를 떼야 한다고 한다.
- 칩을 제거하려면 수술해야 한다고 이뇬아..
- 의사가 설명한다. 임플란트가 외부신호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인가.
근데 아이리스에 대해 따로 질문이 없냐.
- 일단 핸드폰을 달라고 한다.
- 다른 핸드폰도 같이 달라고 한다. 근데 다른 핸드폰에 대해 이야기 한적 없는데?
- 뭔가 이상하자 의사도 패고 도망을 갔다.
- 아이리스가 엘리베이터에 가두자 강제로 문열고 도망가는 주인공.
- 전 남친이 병원으로 도착했다. 매우 화가난 표정.
하지만 아까 여주인공에게 먼지나게 맞았지..
- 여주인공 옥상으로 올라가서 문을 막지만 소용없다.
- 의사랑 전 남친이랑 아는 사이다.
- 남자친구 얼굴 화상입음. 으...
- 변한게 없는 주인공 옛날에도 이뻤나보다.
- 옛날에 어땠는지 알수도없고 설명도 없다. 그냥 지른다. 무조건 내놔라고 한다.
이쯤되면 전 남친 대화법 진짜 개짜증남.
- 뭘.. 뭘 도와주는건데 니가..
- 주인공이 뭘 방해했는데...도대체...
- 언제 뭘 재미로 한거고 뭘 진심으로 한건데...
- 아 임플란트는 아이리스 없이 작동을 못하는거였구나.(정보 1 획득)
- 놀라지 니가 설명을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었으니까.. 지금도 마찬가지고..
- 근데 왜 주인공 핸드폰에 아이리스가 있는거냐구...
- 알겠어 니들끼리 싸우지말고 설명 좀 제대로 해봐.. 얼렁뚱땅 넘어가지말고..
- 결국 알려주네..
- 빨리 좀 눌러 주인공아..
- 갑자기 스파크가 일어남. 별 기능이 다 있는 핸드폰이네..
- 결국 본인 핸드폰을 돌려 받은 전 남친 주인공을 죽이자고 한다.
근데 주인공 아무것도 모를것 같은데 뭘..
아직도 니들 둘만 알고 있는걸..?
- 의사 착한척한다.
- 표정보소..
- 이미 수술하면서 목숨까지 뺏을뻔한거잖아..
- 가치가 없다니 내가 만든 프로그램인데.. 라고 생각했는지 의사를 때려 죽인다.
- 전남친 간호사 뚜들겨 패던 패기는 어디로 가고 안돼라고 외치기만 하는 여주인공.
- 전 남친 전화로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걸려온다.
- 그놈의 리즈베스..
- 전 남친도 처음 받은 전화인가보다.
- 전면 라이트
- 펑!! 핸드폰이 터지면 이정도지 아까처럼 가게가 날아가진 않아 주인공아..
- 피가 요상하게 떨어져있다. 달팽이관 파열로 사망한듯 하다.
- 동시에 아이리스도 안녕...
- 동생과 여행을 가는 것 같은데 너무 스킨십이 찐하다 동생이랑..
동생 잘 걸어다니네 아이리스 없이는 임플란트가 작동을 안한다며?
- 비행기를타고 이동하려고 하는데...
- 아이리스 등장하며 개3류 영화처럼 끝난다.
◆ 결론 보지 말 것.
어플이 바이러스처럼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여기저기 전자기기에 침투하며 좌지우지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는 전지전능함과 제대로된 설명 없이 이야기를 마무으리 하는 내용은 진짜 사람 답답하게만 하다가 끝을 낸다.
결국 왜 주인공을 아이리스가 따라다니는지 알수가없음. 언제까지 따라다닐지도 모르겠다. 리즈베스처럼 죽어야하는 건가.
그럼 아이리스는 왜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며 왜 자신에 대해서 비밀로 하려고 하는건가. 알수없다.
핸드폰을 너무 쓰지 말자는 교훈을 주고싶은건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다 알수 없다.
인스티즈 여러분 안녕하세요.뉴큐세요님 글에 달린 링크로 타서 들어오셔서 글을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스타 글쓴이 뉴큐세요님만큼의 필력이 없어서 재미없을지 모르겠지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가 나겠지만 정리도 잘 못한 글이라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기 힘드실 수 도 있겠네요..
즈응말 영화가 좀 이해가 안가는 글이라.. 보셔도 이해안가니까
화내지마시고 안보셔도 될 것 같아요.
이만 저는..
티스토리에 다른 글을 올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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