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음식점 일기
[사당역]<카타나 쇼부>밥먹고 술마시러 2차로 갔는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19. 13:51
■ [사당역]<카타나 쇼부>밥먹고 술마시러 2차로 갔는데..
◆ 카타나 쇼부.. 체인점 이자카야 쇼부랑 헷갈려서 들어간 술집
그렇다. 이자카야 쇼부랑 헷갈려서 들어가게된 술집이다.
모르고 들어갔는데 술 가격이 ㅎㄷㄷ하다.
사당역에 비싼 술을 판다.. 솔직히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고기집이랑 술집이랑 같이 하는 듯하다.
- 이자카야 쇼부라고 써있네 밖에는..
- 고베그릴이랑 헷갈려서 들어오는 사람이 있나보다.
- 문에는 카타나 쇼부구나..
- 사실 나올 때 찍은거다.
- 룸으로 되어있는데 두자리가 있다.
그 사이는 천막으로 가려져 있고..
저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칸막이 위에는 뚫려 있어서
옆칸 소리가 다 들려온다. 고기 때문에 만든 칸막이 인가보다.
의미 없는 룸.
- 메뉴판을 보자.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 주욱 올리겠다.
- 화요 왤케 비싸냐.. ㄷㄷ
- 이자카야 카타나 시요우부후 라고 써있다.
- 기본 찬이다. 배부른데 강낭콩은 다 먹었다.
- 배불러서 맥주 두병밖에 못마셨다.
- 타코와사비를 시켰다.
맛이 없었다.
- 수저통은 옆에..
2차로 간단히 술한잔 하고 가려고 했는데
뭔가 술 가격이 부담스럽다.
고기도 같이 굽는데..
고기도 비싸려나..?
다시 가고싶은 마음은 안 생겼다.
타코 와사비가 맛없어서.. 배불러서 그랬나..?
동행인의 평 : 타코 와사비가 신선하지 못하다. 신선하지 않으면 팔질 말던가.
그래도 고급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은 돈 많이 내고 폼 잡길 바란다.
주소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2-25 4층(서울 관악구 남현동 1060-10 삼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