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스러운 일기

성추행 남배우.. 여배우 속옷 찢고 바지속으로 손이.. 경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0. 14. 20:29



■ 이게 메소드 연기인가..?


◆ 남배우A씨 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를 성추한 혐의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를 촬영 중인 남배우A씨는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의 행위로 성추행 혐의 기소되었다. 


이로인해서 여배우는 전치 2주의 찰과상을 입고 남배우A를 강제추행치상혐의로 신고하였으며 검찰은 기소하였다.


1심에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10월 13일 2심에서는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가 선고되었다.(집행유혜 2년 동안 사고 없이 잘 지낸다면 징역을 가지 않음)


재판부는 "촬영 후 피해자 바지 버클이 풀려있었고, 현장에서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피고인 역시 피해자의 사과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이러한 반응에 비추어보면 피해자의 진술이 거짓에 기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일주일 뒤 문제를 해결하라는 감독 주선으로 만난 자리에서 피고인은 영화 하차를 통보받았음에도 반문 없이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피고인의 위와 같은 언행이 관계자의 권유에 따라 피해자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한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피해자의 바지에 손을 넣는 것은 감독의 지시 사항에도 없던 일이고 촬영도 얼굴 위주로 이루어져 정당한 촬영으로 이뤄진 행위라 보기 어렵다며 피해자는 감독의 지시사항을 몰랐기에 합의된 사항도 아니다 "라고 했다.


한편 남배우A씨는 연극무대,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동한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으며 과거 인기 드라마에 악역으로 출연한바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하여 네티즌들은 성추행 남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추측이 재점화되었다.


과거 2015년 김보성이 남배우A씨로 지목되었으나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인하여 김보성씨는 심각한 이미지 훼손을 받아 김보성을 지목한 최초유포자를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한적이 있다.


인간은 과거를 지혜삼아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가야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망각의 늪에 빠져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려는 상황에 빠지려고 한다. 


더 나아가 여성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려고 한다. 이번 피해를 입은 여성배우 뿐만 아니라 여성 배우들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이 된다. 일부 유명 여자배우 제외하고.


김기덕 감독은 '뫼비우스'라는 영화를 촬영 중 여배우로부터 폭행 등의 혐으로 피소당했었다. 여배우에게 김기덕 감독이 촬영 도중 폭행과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하며 남배우의 성기를 잡게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후 고소를 하게 되어 약간 애매한 감이 있긴하였다.


영화판에서는 사람에 대한 대우가 사람같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힘든 촬영이라도 사람답게 찍어야 보는 사람들도 감동을 받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