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스러운 일기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E-MC5>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7. 31. 15:24

■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E-MC5>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 오랜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하지만 영업직원들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넥밴드형으로 되어 있는 블루투스이어폰을 초기에 이용해봤는데 주변에서 나이든 사람 같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난 전화를 하고 있는데 앞에 있는 사람이 대답을 하는 얼척없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구요.


그래도 튼튼해서 그런지 1년이상을 썼습니다. 


이후 오랜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는데요.


넥밴드처럼 생긴 것보다 목걸이로만 되어 있는 것을 찾았습니다.


귀에만 꽂는 블루투스도 있었는데 뭔가 잃어버릴 것만 같은 생각이..


그래서 선으로 되어 있는 블루투스를 구매했습니다.


선으로 되어 있는 것 중에서도 이어폰이 자석으로 붙는 것을 찾았는데요.


물론 분실위험때문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소리의 음질 보다는 잘 고장나지 않고 분실되지 않는 이어폰을 원했습니다.


- 아.. 이쁜 모델때문에 받고나서 기대가 너무 커져버렸..




- 테이프를 한번 뜯으면 표시가 나기 때문에 몇번쓰고 환불을 할 수 가없어요..

그럴리도 없겠지만.. ㅋ




 - 맛보고 즐기기 위해 뜯어보겠습니다.




- 포장을 뜯어보겠습니다.




- 이어폰과 작은 주머니 그리고 충전선, 이어폰 귀쪽에 여분이 있습니다.




- 여분의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 길다란게 귓바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데 쓰다가 아프면 빼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껴져있는 고무(저거 뭐라고 하는거지?)를 썼는데

귀가 아파서 귀에 맞게 크기를 맞춰 끼면 될 것 같습니다.




- 오른쪽 이어폰에 음량 조절과 전원이 있는데요. 

이상하게 플러스 모양이 밑에 쪽에 있어서 헷갈립니다.




- 전체적으로 이런 모양입니다. 

기대를 엄청나게 해서 뭔가 허전합니다. 

넥밴드형만 써서 그런지 더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 이어폰 소리나오는 부분이 적당히 무게감이 있고

자석도 큼지막한게 붙어 있어서 이어폰이 서로 잘 붙어 있습니다.

아마 목에 걸었을 때 이어폰 무게감때문에 뒤로 빠져서 분실하거나

이어폰이 너무 잘 떨어져서 분실하는 염려는 적을 것 같습니다.

1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저도 모르게 목에 풀려서 떨어질뻔한 적이 

딱 한번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한쪽이 목에 걸려서 데롱데롱 걸려있어서 다행..




- 뒷면에는 조그만 구멍이 있는데 저쪽으로 통화 음량이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 이어폰부분은 살짝 큼지막하긴합니다. 아무래도 저 귓바퀴 부분에 고정시키는 것 때문일가요..?




- 충전잭이 들어가는 부분에는 고무패킹같은걸 빼서 넣어야하는데

뭔가 오래쓰면 떨어질 것 같아서 불안하긴 합니다.

충전은 다 쓴다음에 충전하기 시작하면 약1시간 20분~40분이 걸립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빨간부분이 파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충전선은 그냥 핸드폰 충전선으로 썼습니다.



- 충전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핸드폰에 연결을 해야하는데요.

핸드폰 블루투스를 켠다음 가운데 길다란 버튼을 5초이상 누르면 됩니다.

짧게 누르면 그냥 전원버튼처럼 꺼지고 켜지고 합니다.

연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혼자서 꼬물거리다가 결국 설명서를 봤습니다.

모든 전자제품 및 조립식 가구는 설명서를 봐야합니다. 

꼭 봅시다.




- 설명서는 앞뒤로되어있고 알찬 내용들이 쓰여져 있으니

시간이 있을 때 찬찬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설명서를 다 올리진 못했으니 찬찬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이렇게 목에 걸고 자석을 붙이면 간지 뿜뿜

저렇게 브리츠꺼라고 텍 안떼고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쓰면 ㅈ간지 뿜뿜



구매는 7월 중순쯤했는데 약7일간 써보고 구매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음질은 솔직히 막귀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량같은경우 핸드폰 최대음량 이어폰 최대음량으로 쓰면 귀 나갈 것 같습니다.


음량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분실위험


생각보다 막 잃어버릴 정도는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통화를 할 때 이유를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너무 울린다고 하던지 아니면 주변에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마이크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