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의 일기

■ [강동구청역] <유천냉면> 유천냉면 풍납본점 회냉면&물냉면


◆ 형 누나들 유천냉면이 유명한 냉면집이야?


아니 우연하게 냉면이 먹고싶어서 추천받아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뭔가 체인점이 많을 것 같은 가게더라구.


여기는 선불로 음식 계산을 먼저하고 먹어야하더라구


홍콩반점인가 거기랑 계산방식이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어


나는 회냉면을 먹었고 지인은 물냉면을 먹었어 


사이드 메뉴로 만두4알을 반반으로 먹어봤지


맛은 사진 밑에다가 적어둘게


잘 봐줘~


- 가게 외관인데 그냥 딱봐도 깔끔하게 생겼어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리모델링을 한건지 일단 깔끔~



- 아 주차는 유천냉면에서 식사를 하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차를 가지고 가도 될 것같어

발렛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주차장이 공간이 좁아서 운전 못하면 1000원 내고 해달라고 하는게 좋고

아니면 그냥 주차해도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같어



- 가게에 들어가서 앉으면 매장 이용방법이 있더라구

선불결제고 물티슈 제공 안하고 

간이 되어 있다고 하고

만두는 시간이 6~7분 정도 걸린다고 하고

등등 잘 읽어봐~



- 내부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많이 있어서 빈쪽공간만 찍었는데

이거보다 매장이 훨씬 크고 2층까지 있어서 공간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어



- 메뉴판이야 냉면은 8000원~9000원이야



- 확대 샷!!



- 물냉면이 먼저나왔음

다른 곳과 다르게 양념장이 들어간 물냉면이라고 하는데

요즘 양념장 다 들어가지 않나?

아무튼 칡냉면으로 쫀쫀한 면이야

혹시나 칡싫어 하는 삶들은 가면 안될듯



- 살얼음이 살살 들어가 있는게 참 시원한 국물 같어

근데 먹은사람이 예전에 왔을 때 보다 밸런스가 안맞는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뭔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자세히 못쓰겠다

형 누나들이 가서 확인해봐



- 회냉면~



- 이 육수를 따로 주더라고 넣어서 비벼야 잘 비벼지던데

난 다 넣진 않고 3분의1정도는 그냥 남기고 넣었음.



- 여기 있는 회가 무슨 회인지 궁금하더라구 

지느러미 보면 꼭 광어, 가오리 같은 느낌인데

꼬들꼬들하니 씹는 맛이 있었음

치아가 안좋으면 먹기 힘들수도 있겠다.

맛은 그냥 양념장 맛? 새콤한게 강한 것 같았어

특별히 맵거나 뭐 그런건 없었던 것 같어

대표메뉴라던데 한번 먹어보고 판단을..



- 만두는 MSG같은 조미료를 안 넣고 만든건지 뭔지..

특별하게 맛없었음

만두는 밑에 판에 붙어서 다 터지고..

맛은 없고..

만두는 왜 파는건지 모르겠음

처음 먹었을 때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만두에서 뭔가 빠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좀 식은 다음에 다시 먹어보니까

그것도 착각이었던것같음 맛이 없었음



 - 만두를 무슨 맛인지 보면서 먹다가 다 먹어버림

암튼 다 묵었다


난 여기 그냥 추천할만큼의 맛인가 하는 생각은 들었어 형 누나들

그냥 무난한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찾아가서 먹기보다는 걍 지나가다가 들려서 먹으면 될 것 같어

다음에 와서 다시 먹어보면 또 다른 맛이려나

주소 알려줄게 형 누나들

서울특별시 송파구 강동대로3길 22 , 1층~2층(서울 송파구 풍납동 3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