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의 일기

■ 뭐 이런 영화가 다.. 네덜란드 영화 app


◆ 앱(app, 2013)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로 이런 작품이 만들어진게 스릴러하고 이걸 또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미스터리하다.


2013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2013년도에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에는 2015년 11월에 개봉을 한 것 같다.


총79분짜리 영화로 시간이 매우 아까웠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2번 봤다는게 더 아깝다.


출연은 주연으로 해나 혹스트라가 나오고 이쁘다. 잠깐 카야스코델라리오가 떠올랐다. 어떨땐 엠마왓슨이 떠올랐다.


사진을 찾아보니 둘 다 아닌것같기도하고..


아무튼 줄거리로 들어가겠다. 존 스압.


◆ 줄거리




- 시작부터 미스터리 영화처럼 등장하는 한 여인





- 사람들 앞에서는 밝은 웃음을 띄지만 혼자 차를 끌고 갈 땐 고독한 얼굴이다.

차를 끌고 가며 어머니와 남자친구(?)같은 사람에게 전화가 오는데 내용은 좋지 않다.





- 그리고선 차를 세워두더니 핸드폰으로 거치대에 놓고 차뒤로 걸어간다. 응..? 왠 불빛이..?





- 요단강을 건너셨다.


이후 지루한 제작진 자막 2분이상나옴. 미션임파서블인가..





- 오른쪽 주인공, 왼쪽 주인공 친구 가운데 스쿠버 강사, 주인공과 친구는 스쿠버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이다.





- 수업에 들어간 주인공 오토바이 게임만하고 있다. 매번 듣는 수업이 아무래도 심리학 전공인것같다.





- 뭐 대충 비밀에 대해 강의를 하는 것 같다. 대학교 강의도 안들었는데 영화에 나오는 강의가 눈에 잘 들어올리가 없다. 





- 비밀을 공유하고 싶은지 묻는 교수.. 수업내용이 뭐 비밀이 있는 사람들은 오래 못사는것처럼 말했다. 

동성애자가 비밀로 감추면 성병이 어쩌고 저쩌고..





- 그래서 이 남자애가 비밀을 털어놓으면 더 오래살겠네요? 라고 대사를 친다.





- 결국 자신은 게이라고 비밀을 공유하는 남학생. 




- 교수 자신의 물음에 답하는 이가 있자 기분 좋은가보다. 용기에 박수를!!





- 교수 개새끼 아님? ㅋㅋ 원래 장난끼가 많은 교수로 그려지긴 한다. 

이후 주인공 핸드폰이 울려 벌칙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사오는 미션을 하며 주인공의 대학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 주인공에게는 동생이 있다. 몸이 안좋은지 재활을 하고 있는데 뒤에 보면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

빨리 낫고 싶어서 엄청 열심히 함.





- 이 친구가 동생이다. 누나랑 하나도 안닮았다. 불쌍하다.




- 누나와 동생의 사이가 매우 좋다. 머리를 어루만져 주는 모습하며.. 부모님은 안계신걸까 영화 내내 나오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남매의 모습이다.





- 임플란트를 심다뇨. 치아가 불편해서 잘 못 걷는건가요?





- 오. 척추에 심는 임플란트가 있나보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누나에게 말하지 않고 수술을 결정해버린 동생. 누나 어처구니 없어서 따진다. 

동생은 몇살인지 모르니.. 누나가 대학생이니 동생은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일텐데..

뭐 알아서 할 나이인가보다. 우리나라랑은 매우 다르다.

어쨋든 수술을 하기로 결정함.





- 뭐야 이게 주인공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한다.

동생이 오토바이 타다가 다친거 아니였어?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근데 존.멋이긴 하다. 여자가 오토바이 타는거 멋지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음.





- 친구랑 매우 친하다는걸 보여주는 샷.





- 친구의 남자친구가 나온다. 솔직히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여튼 새로운 입주자가 파티를 연다고 초대했다고 한다. 

집에서 파티하는거 진짜 부럽다.




- 친구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주인공. 파티의 주최자가 오른쪽이다. 요즘 유행하는 귀두머리.





- 주인공의 고등학교시절 남자친구이다. 왜그랬어.. 좀 더 잘생긴 남자친구 만들 수 있잖아.. 천사같은 주인공..





- 남자친구를 피하려고 하지만 친구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다. 

남자는 뭔가 이공계같은데 뭔가를 발명했지만 뺏기거나 무시당한 것 같다. 

두번째 볼때도 눈에 잘 안들어옴. 왜? 재미가 없졍. 주인공 술에 취했다 이날..





- 아침에 주인공.. 저머리 진짜 매력적이다. 널부러져있는 머리도 매력적인 주인공.





- 아침에 일어나 보니 뭔 듣보 앱이 핸드폰에 깔려진다. 핸드폰은 아이폰인 것 같은데 아이폰이 그럴리가.. 






- 앱이름은 아이리스 영화에서는 이리스라고 하는데 네덜란드에서는 이리스라고 하나보다.





- 아이리스 앱은 지금의 시리 같은 기능인 것 같다. 뭐 물어보면 답변해줌.





- 시리보다 더 앞선것일까 개인비서란다. 헛소리 하는거보니 시리가 아니라 심심이 아닌가 싶다.





- 강의에 들어간 주인공 근데 핸드폰이 또 울렸다. 얼굴은 이쁜데 개념은 없는 우리 주인공..

교수가 열받았다. 






- 교수가 학생을 엿먹이고자 어려운 질문을 함.





- 하지만 답변해주는 우리 심심이.





- 엿먹이기 실패한 교수님 강의에 집중하길 권하며 다시 강의 시작.






- 근데 심심이 이뇬이 갑자기 지멋대로 대답해서 교수 열받아서 휴대폰 뺏음.






- 잘못한 사람은 항상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 자신의 핸드폰 옆에 주인공의 핸드폰을 놓는다. 저 가운데 사과는 아이폰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일까.





- 수업 끝나고 교수에게 핸드폰 받으러 감. 무슨 고등학교도 아니고..

잘못한건 있는지 배시시 웃으며 들어가는 주인공. 웃음으로 때우려 한다.

잘못했는데.. 웃어?





- 잘못했는데 웃으니까 열받은 교수.

비열하게 성적으로 깐다.

저 거만한 표정 보소..





- 분위기 파악 못하고 왜 그랬는지 설명하는 주인공.

교수는 지금 너가 왜 성적이 나쁜지 궁금하지 않다구.





- 아.. 이시대의 꼰대상인가요..

내가 대학생때는 말이야.. 시전하시는 교수님.





- 노ㅒ는 끈뛔 쫭햮쩅이얬쫴... 

물론 그 스토리는 슬프긴 했다.





- 잘난척하시고 휴대폰 쓰지말라고 하시는 교수님.

결국 이말만 하면 되는거였다.





- 근데!!! 교수님의 핸드폰에 아이리스가 깔려있다. 오른쪽 세번째줄 동그란 아이리스





- 교수실에서 나온 주인공에게 의문의 문자가 도착한다. 보는 사람도 의문.





- 다음날 아침.. 진짜 저 머리 너무 사랑스럽다.





- 일어나자 마자 아이리스 앱을 지운다. 





- 아침으로 콘프레이크를 드시는 주인공.. 콘프레이크 우유랑 먹으면 맛난다.





- 전에 취했을 때 찍은 영상을 보면서 조식을 하는 중.





- 옴마나 친구가 어떤 남자랑 섹스하는 장면이 찍혔다. 놀라는 친구. 놀라서 주인공에게 다가와 문을 닫는다. 

남자는 남자친군지 스쿠버 강사인지 잘 모르겠다.





- 동영상 지운다..





- 그 순간 발신번호 없이 전화가 온다. 우리나라는 저런거 잘 안받지만 네덜란드는 받는다.





- 리즈베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보통 이런 장면에서 음악이랑 영상으로 사람 마음을 쪼그라들게 쬐지만..

이 영화에는 그런거 없다. 왜냐 보통영화가 아닌 미스터리니까. 미스터리하다.





- 사람 말하는데 듣지도 않고 핸드폰 화면만 보네.. 인성하곤..





- 두번째 전화.. 112 아니냐고 묻는다.

장난 전화하는 줄 아는 주인공.





- 기분 나쁜 통화를 마치고 나니 심심이 등장. 안나는 주인공이름이다. 이제서야 설명하네. ㅋ





- 기분나빠서 핸드폰 던져놓고 샤워하러 가는데 핸드폰이 지 멋대로 녹화를 시작한다.





- 샤워 중에 친구가 와서 욕부터 한다.





- 평소에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하는 주인공 친구.





- 황당한 주인공 이장면 얼굴만 나오니 혹시나 하고 찾아볼일 없기를 바란다.





- 친구가 이런 동영상을 가족 친구 여기저기 다 보냈냐고 따진다.





- 주인공이 지웠던 그 영상!!! 하나도 무섭거나 그런거 없음. 아 그냥 심심이가 보냈나보다..





- 친구는 전세계적 공통 욕인 뻑큐를 날리며 간다.





- 주인공 짜증나서 어플 지워달라고 매장을 찾아가지만 매장직원은 아이리스라는 어플은 없다고한다.

다른 상사가 직원을 불러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대기 중인 주인공.

그와 중에 다른 전자기기들을 둘러보는 여유를 보인다. 심각한거 맞니?





- 근데 매장에 자기 샤워하러 가는 영상이 나온다.





- ㄷㄷ 얼굴이 나오지 않은 뒷모습만 나온다. 왜 앞은 안나오는거야..





- 매장 모든 화면에 주인공의 뒷모습 나체가 나온다. 직원들 그냥 멍때리고 서있음. 수습할 생각 0.

주인공은 핸드폰을 가지고 도망치듯 나온다. 핸드폰이 이상한데 진짜 계속 가지고 다닌다. 바이러스 뿌리고 다님.






- 친구에게 달려가서 누가 보냈는지 알것같다고 해명한다.

얌마 난 초반부터 알구 있었다. 아 이 답답이..





- 친구 핸드폰에도 아이리스가 깔려있다.





- 있다는데... 왜 안보이니..





- 누가 깔은지 모르겠다. 하지만 믿어달라.





- 이젠됐지? 라고? 여주인공 대쪽같은 성격이다. 대충 설명 대충 해결.





- 그 얘기하느라 수업시간에 지각하고 또 갈구는 교수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냐.





- 근데 수업 중 이상한 영상이 뜬다. 핸드폰으로 촬영된 듯한 영상.

그렇다. 교수 핸드폰 옆에 놨을때 아이리스가 침투한 것이다. 그리고 몰래 영상을 찍음.





- 근데 그 영상이 제자와 성관계를 하는 영상이었다. 이렇게 하면 점수를 더 주냐는 식의 대화를 한다. 

근데 그 학생이 남학생.. 학생들은 어떤것에 더 황당했을까..?





- 그 남학생이 아까 그 게이라고 고백한 학생이다. 그래서 앞에 그런 대화가 오고간 것인가.?





- 어떤 미친놈이냐면 심심이 입니다. 





- 주인공 이 기회를 틈타 친구에게 다시한번 해명한다. 

그와중에 교수는 코드를 뽑아 영상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지만...





- 학생들의 핸드폰에 동영상이 틀어진다. 무서운 아이리스..





- 그 사건 이후 수술한 동생에게 찾아간 주인공




- 의사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며 오토바이를 다시타면 새 헬멧을 사줄 거라고 한다.

아니 그냥 오토바이 타지 말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 고해성사중




- 그리고 다시 학교, 교수는 학교의 홀같은 곳에서 깜짝선물을 준비한다.




- 폰을 들어 촬영을 하라고 부축인다. 어떤 공연을 할 생각인지 학생들은 궁금하기만 하다.

"제가 5분간 보여드리면 되겠습니까?" 나훈아가 생각난다.




- 하지만 꺼낸 것은 그 총이 아닌 진짜 총.. 

총을 꺼낸 교수... 학생들은 도망가고 아비규환의 상태..

근데 저 총은 아무래도 아까 주인공에게 문자로 온 총 같다.




- 자신의 머리를 쏘며 자살...





- 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다.






- 누군가 112에 전화를 거는데...

아까 주인공에게 걸려온 전화와 같은 목소리 같은 내용이다..


뭐지..? 미래를 미리 보는 아이리스인가..?




쓰는데도 재미가 없다..사진이 너무 많아 1, 2부로 나누어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부는 내일 올리는 것으로..





이곳 아래까지 봐주신 여러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현재는 비록 비루한 글을 올리지만

더욱 신이 나서 글을 쓰며 숙달이 될 테고

점점 재미있는 글을 올릴 것입니다.

글쓴이를 위하여 공감에 손가락을 살포시 얹어주세요

솔직히 이거 올리는데 엄청 오래 걸려서 공감받고 싶음 ㅠ



인스티즈 여러분 안녕하세요.뉴큐세요님 글에 달린 링크로 타서 들어오셔서 글을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스타 글쓴이 뉴큐세요님만큼의 필력이 없어서 재미없을지 모르겠지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가 나겠지만 정리도 잘 못한 글이라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기 힘드실 수 도 있겠네요..


즈응말 영화가 좀 이해가 안가는 글이라.. 보셔도 이해안가니까


화내지마시고 안보셔도 될 것 같아요.


이만 저는..


티스토리에 다른 글을 올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