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의 일기

■ [사당역] <코코브루니>커피숍 추운날 아메리카노로 몸을 데우다. 


◆ <코코브루니>(coco bruni) 카페의 커피는 싼편은 아니다. 그래도 자리가 자리니까..


코코브루니는 2009년 벨기에의 프리미엄급 원료를 이용한 수제초코릿과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주력으로 


한국야쿠르트에서 론칭한 브랜드라고 한다.


사당역에 있는 코코브루니를 방문했는데 매장은 1층부터 3층까지 있고, 깔끔했다.


사당역 출구와 가까워 겨울의 추운날에 따뜻한 커피숍을 찾아가려면


아마도 이 곳으로 바로 갈 것 같다.


사당역 파스텔 시티 옆건물이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쉽다.


- 파스텔 시티다. 겨울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실내장식이 크리스마스나 새해 같다.


- 코코부르니(coco bruni)의 로고이다. 뭘가 이 모양은 소녀가 비둘기를 타고 있는건가..?


- 파스텔시티 옆에 건물이라 찾기도 쉽다.


- 코코부르니 메뉴표다. 내가 진짜 잘찍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나왔다. 확대하면 대충의 가격은 보인다.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마시고 갈 경우 자리가 모자르니 자리 있는지 보고 주문하라고 해서 우선 3층에 자리를 잡았다.


- 카운터에는 초콜릿이 있다. 이게 벨기에 원료로 만든 초코렛인가보다.


- 케익도 있다. 맨위에 가운데 뭔가 폭신폭신 맛있을 것 같다.


- 한쪽에는 이런식으로 초코렛 홍보도.. 음료도 팔고 있다.


- 1층에는 테이블이 몇개 없다. 직원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 이런 진동벨을 준다. 아메리카노는 빨리 나올테니 그냥 사진찍으며 기다려 본다.


- 남자화장실은 3층 여자화장실은 2층


- 시럽 월넷에서 멤버십 서비스가 있나보다. 나는 할인카드를 잘 활용하지 못해서.. 맨날 돈 다내고 음식을 먹는다..


- 기다리면서 케이크 가격이 나온 배너가 있길래 찍어본다.


- 차도 그림과 함게 가격이 나와있다.


- 비치되어 있는.. 빨대와 냅킨.. 그리고 이것저것..


- 초코, 시나몬 가루도 알아서 뿌려먹을 수 있나보다. 신기하다. 내가 요즘 카페를 잘 안가서..


- 2층에는 사람이 많이 있다..3층도 물론 많아서 창가에 높은 의자로 되어 있는 테이블만 있었다.

얼굴에 모자이크 넣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없을 때 사진찍는걸 선호하는데 

늦은 시간에도 2층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올려본다.


- 3층은 늦은 시간에 찍어서 사람이 없다. 도착했을 땐 사람이 많았다.

카페에서 마시려면 꼭 자리를 맡고 주문을 해야겠다.

테이블은 4인석으로만 이루어져있다. 가끔 커피숍에서 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리를 잘 확인하길..


- 3층에 앉으면 사당역 길이 쭈욱 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장식으로 길이 더 이뻐보인다.


- 창문에 뭔가가..


- 우리나라 공기 수준을 보여준다..


- 커피를 너무 늦게 보여주는 감이 있다.

매장을 구경 간 건지.. 커피를 마시러 온건지..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보니 신맛이 많이 났다. 이런걸 산미가 있다고 한더라.

맛을 본다고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금방 마셔버렸다.

다 마시고 보니 뭔가 입속 안이 까끌까끌한 느낌이었다.

커피를 볶았으니 당연히 커피 탄내가 나기도 하고..커피 볶은 향이라고 해야하는건가..?

근데 신기한게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덜했다.

그리고 목넘김이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다른걸 쓸리가 없을 것 같은데 왜 다르지..?

어디 커피를 쓰는걸까..?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사천팔백원의 값을 하는건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오래 앉아 이야기 하고 했으니..


- 남자 화장실이다. 깔끔하다잉.. 여자화장실은 내가 찍을 수가 없었다..


위치는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10 1~3층(서울 서초구 방배동 444-9)이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2시까지



★ 서울내 혹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내에서 싸고 맛있는 커피집 혹은 비싼만큼 맛있는 커피집을 댓글로 추천해준다면

찾아가서 리뷰를 하겠습니다. 

커피맛을 잘 모르고 막 혀인 얘도 맛있어하는 커피인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