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밥주다.<4>
일상 잡스러운 일기2017. 11. 4. 15:00
■ 고양이가 다시 돌아왔다.
◆ 난 고양이를 안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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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오지 않게 되었다.
뭔가 걱정은 됐지만 마음이 홀가분해진 기분이었다.
다만 네꼬마루 밥을 사놨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그 걱정뿐이다.
라고 생각하던 어느날 1~2달 만에 고양이가 돌아왔다.
새끼 고양이는 없었다.
몸뚱이는 뭔가 많이 야윈느낌이었다.
가족여행을 다녀왔나..?
아무튼 고양이 음식 캔을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 사진은 나타났을 때 당시 사진은 아니지만 네꼬마루캔을 까서 줬던 며칠 후 사진이다.
잘먹는다. 배가 고팠었나보다. 먹을 때마다 멈칫 멈칫하며 사소한 소리에도 반응을 한다.
귀는 잘 들리는가 보다.
위에 말했듯 이런식으로 몇 번 더 찾아와서 밥을 먹고 갔다.
근데 왜 새끼 고양이는 안보일까.
어디서 로드킬을 당한건지. 아니면 다른 동물에게 공격을 당한건지.
가출을 한건지. 계속해서 혼자만 온다.
곧 고양이 음식 캔도 다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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