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의 일기

■ [잠실나루역]<부산회집>에서 단체로 부산정식!


◆ 30년 전통 일식이라는데.. 잠실나루역에 <부산회집>에 단체로 가서 먹어보았다. 


가족모임이 있어서 잠실나루역 바로 앞에 있는 상가에 있는 <부산회집>으로 갔다.


30년 전통의 일식집이라고 한다. 진짜 오래된 곳인가보다.


미리 말하고싶은건 칼질이라고 해야하나..? 회 써는 기술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썰린 단면이 진짜 맨들맨들해서 신기했다. 


단체로 가서 2인이 갔을 때 어떤 차이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단체로 가다 보니 사진도 찍기가 힘들더라.. ㅋㅋ


-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부산회집 30년 전통일식이라고 써있다.


- 테이블석도 있고, 방으로 된 테이블도 있다.(10개가 있는 것 같음)


- 룸에는 이런 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인원 수에 따라 더 넓힐 수도 있는 것 같다.


-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예약을 했나?)


- 음식들이 쭉쭉 나왔다. 쓰끼다시라고 해야하나? 메뉴는 부산정식


- 죽인데 먹다가 찍었다. 모든 음식들을 먹다가 찍음. 단체로 가니 정신 없다. 사진찍으랴 대화 듣느랴.

음식먹느랴..


- 꽁치가 나오면 오른쪽처럼 다 바른다음에 먹는데 사람들은 저런걸 싫어하는건가..? 내가 혼자 다 먹음.

저 전같은 것은 쫄깃하니 맛있다. 생선 튀긴것도 소스가 단맛이 강하긴하지만 바삭하니 좋았다.


- 야채도 충분히 나온다.


- 초밥은 내 입장에서는 최악이었다. 초밥안에 고추냉이가 없는데 고추냉이를 따로 주지도 않았다.


- 이건 뭐지.. 고추냉이를 어떻게 넣으면 저렇게 색깔만 남는걸까..? 맛도 없는지 거의 다 남아서

내가 처리했다. 음식물 처리반 정도..?


- 회다. 광어랑 우럭이랑 참치 같다. 먹어도 잘 모르겠는건 내가 혀가 잘못된거겠지..?


- 두께는 요정도 된다. 


- 저 단면이 진짜 매끈하다. 신기하다.


- 매운탕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나눠주니 찍을 겨를도 없었다.


- 알밥~


- 나눔을 받은 매운탕~ 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은 것 같다. 여타 가게의 매운탕보다 간이 약한편이다.

그러다 보니 생선향이 난다. 안 좋은 말로 비린내..?

근데 생선들어 갔으니 비린내나는건 어쩔 수 없지 뭐.

매운탕은 그냥 그럭저럭.


-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와 맛있다!! 양 많다!! 저렴하다!!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2인으로 갈 경우 그 가격에 딱 맞는 음식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인으로 가볼 기회가 있으면 찍겠지만 막 찾아갈 정도인가에 대한 의문은 든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다.)


- 원산지~


- 메뉴판을 내가 잡지 못해 사진을 못찍었다. 그래서 남의 블로그에 가서 보고 만들었음....ㅠ


부산회집 주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4 지하1층(서울 송파구 신천동 11 장미3차맨션 2동)이다.


※ 서울 내 혹은 경기도내에서 맛있는 음식점 혹은 가격대비 맛있는 음식점을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제 능력에 맞는 음식이라면'


저도 가서 먹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많은 반면  허위 정보가 범람하는 블로그에


어디서 후원을 받는지 다 맛있다고만 하는 블로거들 


못 믿어서 댓글로 추천 받으려고 합니다.


주의!!!!!(이 음식점이 그렇다는 것음 아닙니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