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기억의 밤> 0원티켓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 [메가박스] 이벤트 기간 전에 본건 오랜만인듯..
◆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의 영화라고 하는데..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2017년 11월 19일 개봉이니 얼마 남지 않았다.
강하늘과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가 출연한다.
장항준 감독의 배우자인 김은희 작가는 이영화와 연관이 있으려나..
검색한 결과 못 찾겠으나 김은희 작가가 인정했다는데.. 부부니까 립서비스는 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
어쨋든 어서 보고싶은데 난 김무열 배우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걱정이다.
강하늘 배우는 이미 군대로.. 이로인해 홍보에 애를 먹는다는 웃픈 감독의 농담까지..
어쨋든 메가박스에서 오늘 2시부터 선착순으로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많이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로그인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되는 것 같다. 영화는 11월 29일부터 12월3일 동안만 쓸 수 있으니 주의하자~
1인당 1매인듯~
바로가기 >> http://www.megabox.co.kr/?menuId=event&p=detail&p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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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후기 이수역 해미수산&영화 희생부활자 맛 없으면 맛없다 한다. 재미 없으면 재미 없다 한다.
■ 난 직원이 친절하면 맛도 2배가 되더라.. 맛있으면 맛있음이 2배, 맛없으면 맛없음이 2배
◆ 이수역 10번출구 앞 해미수산 (지도 따로 안올림 너무 쉬움)
좌우명 - 난 맛없으면 맛 없다고 올린다. 그냥 가는 음식점마다 맛집이라고 올리는 블로거들 극혐한다.
아래부터는 사진 설명을 사진 아래에 해두겠다.
- 해미수산은 우선 이수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뭔가 자리빨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미는 누구의 이름일까..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 이 가게의 메뉴판이다. 메뉴가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진짜 많다는게 진짜 함정.
과연 이렇게 많은 메뉴를 파는데 주문을 하면 바로 나올 수 있는걸까.
- 오늘의 메뉴도 있다. 하지만 난 점심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점심 메뉴로 시킬 것이다.
- 점심메뉴가 대충 나와있는 사진이다. 물론 메뉴판도 준다. 레알 가게 사방이 메뉴판이다.
어느자리에 앉아도 메뉴판이 없어도 직원이 오면 바로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주인 아저씨인 것 같은 분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매우 친절하다. 내가 블로그에 올릴 것이라는 것을 들킨 것인가.
본인들은 냉동제품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자부하신다. 고든램지의 방송을 많이 보신 것일까.
추천해주는 메뉴도 있다. 하지만 난 그런 꼼수따위니 넘어가지 않지!!
추천하지 않은 메뉴를 시켰다. 어디 냉동제품을 쓰지 않고 빨리 나오는지 보겠어..
- 야레야레~ 추천해줬던 음식이 먼저 나왔네.. 역시 내가 시킨 것은 미리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인가.
회 덮밥인데 같이 갔던 사람이 설명하길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했던 남은 회를 넣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따로 회가 나온다고 한다. 뭐지 이사람 왜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일까..
한패인건가.. 난 사기단에게 걸린 것인가..
- 밀착하여 찍어보았다. 어딘가 빈틈이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이라도 나오면 말을 해야겠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음식.. 맛있어 보인다.
몰래 찍는다고 했지만 음식을 찍기 시작하자 사장님이 눈치를 챈 것 같기도 하다.
- 회의 사진이다. 회에 참기름 같은 것이 발라져있다. 고소한 맛이 나게 하려는 것인가..
- 밥 한공기와 초장을 곁들여 비비려는 순간이다. 갓 따온 새싹 채소와 양상추, 김, 단무지 등의 음식 재료들이 어우러져..
난 이런 과장된 세세한 설명을 잘 못한다. 그냥 잘 비벼진다. 같이 나온 장국을 한, 두수저 넣어서 비비면 더 잘 비벼질 것이다.
- 앞의 음식이 나오고 내 음식이 바로 나왔다. 추천하지않은 음식을 시켰으나 나의 작전은 실패했군..
간장새우밥이다.
뭐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새우가 들어간 간장을 퍼서 밥에 비벼 함께 먹었다.
새우는 껍질이 벗겨져 나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맛은 사실 내가 간장새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짭쪼름하니 밥이 좀 모자라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튼 괜찮음.
- 잘 찍은 것 같아. 수준급이야. 칭찬해.
- 머리랑 꼬리 중간에 껍질이 벗겨져 있음. 먹기가 편함.
술집 같은데가서 간장 새우나오면 벗기기가 귀찮았는데 편함. 이날 술을 먹어줬어야 진정한 맛을 알았을까.
무슨 새우로 만든건지는 모르겠다. TV보니까 딱새우인가 닭새우인가로 만든거 밥 한공기 뚝딱할 정도로 맛있다던데
새우가 생긴게 그새우 모양은 아닌듯.
- 여기 주인 아저씨가 블로그에 올리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사실 하도 음식을 따로 찍고 같이 찍고 해서 걸렸음.
주인아저씨가 사진 잘 찍으라며 반찬 세가지를 더 줬다.
원래나오는 건데 서비스 멘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아지는게 사실.
이 아저씨 영업할줄 아시는 것 같다.
서비스로 사이다 한캔을 주셨다.
아저씨 저는 이런식으로 하셔도 맛없으면 맛없다고 올릴 것입니다. 이런 500원도 안되는 사이다에 넘어갈 제가 아닙니다.
- 여담으로 걸리기 전에 맥주하나를 시켰는데 FITZ 병따개를 주심 저거 병 주둥이에 끼고 누르면 걍 병마개 따짐.
지금 찾아보니 롯데의 클라우드 피츠라고 한다. 난 롯데기업을 싫어하기 때문에 다음엔 안마셔야지.
아 근데 피츠 시킨 것도 아닌데 주셨음.
하지만 이미 난 이 음식점에 마음이 넘어 간 것일까..
- 한 공기 뚝딱했음.
- 반찬도 다 뚝딱했음.
- 새우도 해체완료.
- 상대편이 배고프다고 해서 온 집인데 상대편은 다 못먹었다.
그래서 남은 회도 내가 뚝딱했음.
아 마시쪙. 친절해서 인지 음식이 맛있어서 인지 기분 좋게 잘 먹었음.
그렇다고 가서 진상피우는 손님이 안생겼으면.. 상대방이 친절하다고 까부는 사람들 개극혐..
위치는 서울 동작구 사당로295 1층(서울 동작구 사당동 144-18)이다.
◆ 이수역 메가박스 희생부활자
- 해미수산 건너편에 있는 이수메가박스에 왔음.
영화 역시 재미 없으면 재미 없다고 말한다.
- 뭐 소설이니 웹툰이 홍보를 많이 하는 희생부활자를 보러 갔음.
난 김해숙 아줌마를 좋아함. 뭐 영화 밖에서 성격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영화 안에서는 팬.
- 이수역 7층에서는 티켓을 구매하는 곳도 있고. 스낵바도 있음.
더불어 게임하는 곳도 있음. 틀린 그림 맞추기를 해보았으나 눈알 빠짐. 아직도 오락실 어딘가에 내 눈알 굴러 다닐 듯.
- 그 옛날에 많이 해봤던 게임도 해봤음. 막 손바닥으로 냅다 누르는 게임. 나이먹고 해보니 잘 안되더라..
총싸움게임도 있고 농구게임도 있음. 다 찍기 귀찮아서 관둠.
- 작년부터 핫하다는 인형뽑기 게임 어차피 안 뽑힐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내 지폐는 기계안에 빨려 들어간다.
- 근데 같이 갔던 사람이 뽑음. ㄷㄷ 여기 잘 뽑히나 봄. ㅋㅋ 2천원으로 뽑았음.
얘가 리락쿠마? 리라쿠마? 맞나 걍 곰인형.
여기 영화관 좋은 점이 흡연실 경치가 매우 좋음.
딱 거기까지였음. 희생부활자 보다가 잘 뻔했음. 결론도 뭐랄까..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끌고 왔는데 결론이..
욕을 섞어 말하자면 좁밥 같달까..
희생부활자 영화리뷰는 다음기회에..
이날 이태원에도 갔는데 이태원 축제를 하고 있었음.
이태원 간 것도 곧 올릴 예정 일단 점심을 먹어야 함.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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